오늘 방문한 맛집은 영양읍에 위치한 명가 입니다.

항상 이 앞을 지나다녔었는데 항상 손님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방문해 보았습니다.

정면에서 찍은 가게 전경입니다. 멀리에서도 눈에 확띠는 캘리그래피 간판이네요.

에어풍선에 이 식당의 간판 메뉴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친절하게 입구에 메뉴판이 붙어 있어. 메뉴와 가격을 확인하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각 테이블마다 꽃이 놓여져 있는데 저는 조화인줄 알았는데 만져보니 생화 였습니다.

작은 시골 식당에서 생화를 테이블 마다 배치해 놓은걸 보면 이집 주인장의 내공이 느껴집니다.

중국집스럽지 않은 샹들리에 입니다. 화려가고 멋스럽습니다.

탕수육에 찍어먹을 간장나왔구요

중국음식에 빠질 수 없는 양파와 단무지 나왔구요

이제는 익숙한 고추입니다. 영양에서는 어떤식당을 가도 고추가 나옵니다.

춘장과 된장도 담아 주셨습니다.

조촐하지만 정갈한 구성입니다.

고추를 된장에 찍어서 먹어보았습니다.

색다르게 춘장에도 찍어먹어봤습니다. 그런데 이건 비추 합니다. 고추는 역시 된장에 찍어야 제맛인듯 해요.

간단히 점심을 먹으러와서 탕수육을 제일 작은거 시켰습니다.

탕수육 소스가 이렇게  담겨 나왑니다.

저는 탕수육을 먹을때 간장에 찍어먹는걸 좋아합니다. 따끈한 탕수육을 간장에 찍어 먹으니....너무 맛있습니다.

소스에도 찍어서 먹었습니다.

오늘의 메인메뉴 해물 야끼짬뽕입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도시에서 먹은것 보단 훨씬 순한맛입니다.

이게 고향의 맛인가?

아무튼 오늘 점심 한끼도 잘 먹었습니다.

아래 지도 첨부하니 영양에 오시는 분들은 방문해 보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