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점심 약속이 있어서 영양읍에 있는 영덕식당이라는 곳으로 갔습니다.

영양읍내 메일 길에서 시장방향으로 들어오면 주차장이 쭉~ 있습니다. 그쪽에서 찾으면 쉽게 보여요.

영덕식당의 전경입니다. 한우 생갈비살 전문점이라고 되어있네요. 

영덕식당 앞 주차장입니다. 무료 주차장이에요.

이쪽은 반대편 주차장입니다.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깔끔하게 홀이과 카운터가 나옵니다.

메뉴판도 찍어 주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기본세팅은 종이컵 숟가락 젓가락 물수건 입니다.  

코로나 시대여서 종이컵이  익숙합니다.

석박지가 나왔습니다. 이걸 보통 석박지라고 하는데 깍뚜기라고도 하더라구요. 먹기 좋게 잘 익었습니다.

고추 찍어먹으라고 된장도 나왔습니다. 시판인것 같습니다. 달달하네유

김치가 빠질 수 없쥬? 김치 입니다.

영양은 고추의 도시입니다. 고추의 도시 답게 고추가 나왔습니다.

갈비탕을 시켜서 갈비탕 다데기가 나왔습니다.

갈비탕에 찍어먹을 소스입니다. 간장, 겨자, 식초, 설탕 정도 들어간듯한 맛입니다.

드디어 갈비탕이 나왔습니다.

갈비탕을 시키면 나오는 공기밥입니다. 요즘은 따로 받는 곳도 있더라구요. 여긴 제공입니다.

점심 갈비탕 메뉴의 식탁구성 입니다. 갈비탕 메인에 충실한 조촐한 식탁이네요.

갈비탕에 있는 갈비를 한대 들어 올렸습니다.

갈비탕 뚝배기 그릇에 비교해 봤습니다. 꽉차네요.

푹 삶아서 뼈와 살이 분리가 잘 됩니다.

잘 안떡어지는 살은 가위로 싹싹 발라 줍니다.

뼈와 살을 다 발라서 갈비탕 국물에 넣어주고 흰쌀밥을 말아서 한그릇 뚝딱 비웠습니다.

든든한 점심 한끼였습니다.

나오면서 입구를 보니 화초들이 이쁘게 있어서 한장 찍었습니다.

나오면서 후식으로 셀프 자판기 커피도 마셨습니다.

그리고 멀리 보니 룸도 여러개 있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영양군 영양읍 영덕식당

주소 :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황용천길51

전화번호 : 054-683-2510

주차유무 : 주차가능 50대 이상